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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미)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3일 관내 주요 제설 구간을 순찰하며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결빙 취약 구간, 경사·곡선 도로, 주민 통행이 많은 생활도로 등 제설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제설제 비축 위치, 장비 접근성, 차량 투입 동선 등도 확인하며 초기 대응 절차를 재정비했다.

또한 언덕, 이면도로, 학교·경로당 인근 등 제설 사각지대도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에 힘썼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예기치 못한 폭설에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선제적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