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사진=픽사베이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에서 4차 재인증을 99.8점으로 획득했다.
전국 공공기관 평균 점수 92.5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로, 신규 인증 후 재인증을 한 번도 빠짐없이 유지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도는 기업·공공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추진 의지, 운영 수준,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강동구는 육아휴직,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제도 이용률을 꾸준히 높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주 수요일 ‘패밀리데이’ 운영, 임신부 편의용품 지원, 수능 응시 자녀 격려품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정책도 실시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와 연계한 ‘마음심터’ 심리 상담센터 운영도 가족친화 환경에 기여했다.
임직원 대상 가족친화교육과 조직문화 개선 노력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희 구청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주민도 행복하다”며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 확대 계획을 밝혔다.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 전반에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