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는 오전 9시 선수 등록과 ID 카드 배부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수준 높은 경기가 이어지며 관중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종로구태권도협회 오경환 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오 회장은 "오늘의 무대는 단순한 경기가 아니라 성장과 도전을 증명하는 자리이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권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와 뜨거운 열정이 여러분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경기는 개인전 A조 경기와 청소년˙고등부 혼성 태권체조 등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시범은 압도적 구성과 기술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본 대회는 경쟁을 넘어 화합과 성장에 의미를 둔 자리였다. 많은 참가자들이 "결과보다 값진 경험이었다", "다시 목표를 세우게 되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체육관을 떠났다.

대회를 마친 후 오경환 회장은
"아이들과 청소년, 성인 선수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는 승패를 넘어 도전과 용기, 인내의 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