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행안부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 최초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2025 서울오픈태권도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개회식 직후 펼쳐진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대회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시범단은 고난도 발차기 기술과 공중회전 격파, 단체 군무 시범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관중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범이 시작되자마자 선수들의 집중된 표정과 강렬한 기합 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고층 발판 위에서 펼쳐진 회전 격파 기술과 여러 명이 동시에 공중을 가르며 펼친 동시 격파는 객석을 놀라움과 감탄의 함성으로 물들였다. 또한 단체 기본동작 시범은 절도 있는 동작과 완벽한 호흡으로 태권도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특히 피날레 장면에서는 선수들이 연속 공중 격파와 환상적인 동작을 이어가며 무대를 마무리했고, 체육관 곳곳에서 학부모와 관중들이 일어나 박수를 보내는 등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을 이끌고 있는 위성봉 감독은 이번 공연을 위해 임재성 코치와 함께 수개월간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위 감독은 "단원들이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 오늘 무대를 훌륭히 해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다음에는 더욱 새롭고 멋진 시범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태권도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경기로, 다양한 종목 경기가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개회식 첫 무대를 빛낸 종로구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시범은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리며, 태권도의 위상을 다시금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