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S뉴스 영상 캡쳐
우리 정부는 세계 3대 AI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지만, 현재 AI 경쟁력은 세계 6위 수준이다.
영국은 미국·중국에 이어 AI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배출하며, 정부가 런던 중심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아마존 등 기업과 연계한 지원을 진행한다.
대표 휴머노이드 ‘아메카’를 개발한 스타트업도 초기 정부 지원금으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
영국은 공공·기업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연구단지 내 테스트 환경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I 인재 유치를 위해 비자 기준을 완화하고, 연구비와 이주 비용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 덕분에 영국의 AI 경쟁력은 세계 4위로 평가된다.
반면 한국은 데이터 제공, 인재 유치 등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미흡해 4위 영국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