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5일 청주 흥덕구 소재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상길 김포공항 건축시설부장(가운데)이 수상 후 건축시설부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공항장 박광호)은 12월 5일, 청주 흥덕구 소재의 전시·박람회장 오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전’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공간혁신 공모전’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체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과 기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공간구조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매년 주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직원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AI·디지털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업무공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회의와 휴식이 가능한 숨 라운지, ▲직원 간 소통을 잇는 사내 카페 등 기존 공간을 새롭게 개선했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웰니스(웰빙+피트니스) 열풍을 반영한 헬스케어존을 사내 카페에 설치해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기존 공간의 재해석을 통해 개선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여객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공항 공간도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영예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행정안전부 주최 ‘제17회 다산목민대상’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한 기초지자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성동구는 스마트 포용도시 정책을 10여 년간 일관되게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성동구,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60명 모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과 복지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성동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2025년 상반기·하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신청은 12월 8일 11시부터 12월 19일 18시까지 구청 ...
송파구, 1인 가구 맞춤 0.6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시범 도입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인 가구용 0.6ℓ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오는 1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2024년 기준 구내 1인 가구는 89,720명으로 서울 자치구 3위를 차지하며, 최근 5년간 비율이 28.8%에서 33.5%로 증가했다.이번 초소형 봉투는 1ℓ 봉투보다 혼자 사용하기 편리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맞춤형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