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권혜선기자 =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월 6일(토) 영남이공대학교 내 협동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 ‘대구 남구 반려동물 위드(with) 페스타’가 시민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남구청(사진제공)
이날 페스타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포함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추세에 발맞춰 올바른 반려 문화와 펫티켓을 공유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건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반려인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것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 내실있는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예절 교육·행동교정 전문가 상담' 부스는 실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려는 반려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며, ‘반려동물 인생네컷' 및 ‘캐리커쳐' 부스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의 특별한 추억을 기록하려는 행렬이 이어져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실 방지 및 법규 준수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와 기본적인 위생 관리를 위한 ‘반려동물 위생미용' 부스에도 참여가 쇄도하며, 남구가 지향하는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반려동물 버스킹 공연, 펫티켓 홍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나눔 행사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번 페스타는 대구 지역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지원센터인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 개소식을 겸하여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최근 남구는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대한 체계적이고 공공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구반려동물지원센터는 향후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을 위한 안정적인 공간 제공은 물론, 반려동물 관련 문화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반려동물 복지 서비스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는 구심점으로서 남구의 반려 문화 복지를 한 단계 도약시킬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페스타의 성공은 남구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높은 생명 존중 의식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생명 존중과 책임 의식을 확산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남구를 조성하는 것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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