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LG전자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전자가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대자연의 감동을 전한다.
LG전자는 21일 세계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오로라 캠페인’을 알리는 티저 영상을 올렸다. 90초 분량의 이 영상은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캠페인들을 소개했다.
LG전자는 다음달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의 하르파 콘서트 홀(Harpa Concert Hall)에서 아이슬란드 유명 뮤직 밴드인 ‘오브 몬스터스 앤 멘(Of Monsters and Men)’을 초청해 콘서트를 열고, 올레드 TV 40대로 오로라를 연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 유튜브 스타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와 함께 준비한다.
LG전자는 10년 전인 지난 2006년 레이캬비크에서 30분 동안 도시의 모든 불빛을 끄고 시민들이 밤하늘의 별빛과 오로라를 감상했던 ‘불을 끄면 별이 빛난다(Lights off - Stars On)’ 행사에서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LG전자는 또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한 사진들도 전시한다. 사진전에는 오로라를 비롯해 흘러가는 용암, 밤하늘에 보이는 또렷한 별자리, 호수 위에 떠 있는 빙하 등 대자연의 감동을 울트라HD 화질로 촬영해 올레드 TV로 보여준다. 사진전은 다음달 20일 시작해 4개월 동안 계속된다.
아이슬란드는 아름다운 오로라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겨울에만 오로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찾은 관광객들은 오로라를 볼 수 없었다. LG전자는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오로라의 장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LG전자는 올레드 TV를 직접 체험해 보고 차원이 다른 화질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이슬란드는 인구가 약 32만 명에 불과하지만 겨울과 여름에는 각각 오로라와 백야(白夜)를 볼 수 있고,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등 신비로운 자연 환경을 자랑한다.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도 연간 50만 명에 이른다. 특히 정부가 대기오염은 물론 빛 공해까지 엄격히 관리하기 때문에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또 어느 위치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기 때문에 넓은 장소에 모인 사람들은 비슷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은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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