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정면)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하늬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8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곡하늬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는 행정이 어떻게 이뤄지고, 공무원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3학년 1반과 4반 학생 40여 명이 구청을 찾아 진교훈 구청장과 만났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에 직접 와보니깐 어때요?”라고 질문을 하며 대화를 이끌어갔으며 학생들의 장난스러운 질문에도 유쾌하게 답변했고 대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길거리 흡연 등 생활불편부터 강서구의 주요 정책과 예산 규모, 10년 후 강서구에 필요한 정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대화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지구 발전과 맞물려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간접흡연 피해 민원도 늘고 있다”며 “흡연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피해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곡 통합신청사와 신경제축 조성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10년 후 정책에 대해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기술의 발달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현재 강서구는 ‘AI 특화도시’를 목표로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고 답했다.
대화는 질의응답 방식으로 40분간 이어졌다.
학생들은 구청장과의 만남에 이어 강서통합관제센터와 방화1동주민센터를 잇따라 찾아 견학 체험을 했다.
3학년 4반 이하윤 학생은 “강서구의 정책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친구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주신 구청장님을 보며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생들의 구청 방문은 강서구민으로서 자신의 권한과 권리를 갖고 구정에 참여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구청장의 책임이자 공무원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여러분들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잘 이뤄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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