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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2월 4일 ‘2025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꿈드림 청소년과 지도자가 준비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희망을 켜는 나무’ 선언문 낭독과 점등식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 사업성과보고 영상 상영을 통해 올 한 해 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했다.

꿈드림 청소년 25명이 참석해 졸업장 수여(15명), 표창장 수여,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했다.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과 꿈드림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 강화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졸업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