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사진=서천군 제공
서천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천진난만 서천 문화유산 핵교’가 2025년 연간 운영을 마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53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과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서천 지역 주요 국가유산을 소재로 아이들이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는 ‘생활 밀착형’ 교육 방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전통 의복 체험(의·衣), 고추장·메주 만들기 체험(식·食), 구들장 만들기 체험(주·住) 등 ‘의·식·주’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전통 생활문화와 국가유산의 연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의 가치와 국가유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서천군은 2026년에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규 콘텐츠 개발과 학교·지역·기관·마을공동체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유산연구소 명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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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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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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