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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 제공

강동구는 지난 5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강동구 으뜸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자원봉사 공로상은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최현섭 씨가 수상했으며, 그는 2012년부터 경로식당 설거지·배식, 시설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구는 모범 자원봉사자 22명, 가족 1가구, 단체 2곳, 기업 1개사에 구청장·구의회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특히 ㈜세스코는 임직원들이 매월 고덕천 환경정화를 실천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누적 봉사시간에 따라 봉사왕·금장·은장·동장 등 총 170명에게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올해 봉사 활동은 반찬 나눔, 전래놀이 지도, 환경정화 등으로 더욱 다양해졌다.

이수희 구청장은 “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