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특별한 역사·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서울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느끼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경복궁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조선 시대 궁궐 문화와 독립운동의 흔적을 배우며 조상들의 삶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서울스카이,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전쟁기념관 등 현대적 건축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며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력과 도시 발전상을 체감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비교하며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대문형무소와 경복궁을 실제로 보니 책에서 배운 내용이 더 생생하게 느껴졌다”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역사·문화 경험을 제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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