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연방대법원의 관세 정책 판결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놓으며 법원을 압박했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위법 판결이 나오면 미국 국가안보에 역사상 최대 위협이 닥친다”고 주장했다.
그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해 추진해온 대규모 관세 정책은 이미 1·2심에서 대통령 권한을 벗어난다는 판단을 받은 상태였다.
보수 대법관들까지 미온적인 기류를 보이자 트럼프는 연일 여론전을 펼치며 판결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다.
만약 대법원이 위법을 최종 확정하면 미국 정부가 각국에 최대 2조 달러의 관세를 환급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에 백악관은 판결과 상관없이 다른 법률을 활용해 비슷한 관세 구조를 다시 만들 수 있다는 대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법원 판결이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의 대미 통상 전략에 큰 변화를 일으킬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울주군, 올해 걷기실천율 59.5% 대폭 향상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해 전년 52.8% 대비 대폭 향상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상회한 수치다. 울주군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지난해 52.8% △올해 59.5% 등으로 ..
울주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전수 점검 실시
▲사진출처:네이버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2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06개소, 411대)와 그 외 자율 설치된 시설의 자동심장충격기(136개소, 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기관 ..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제17회 한마음축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13일 ‘남창옹기종기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 및 제17회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남창옹기종기시장의 새단장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인한 관광객 증...
“장애가 있어도 삶은 함께 간다”…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25 성과보고회 개최
충북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순애)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장애 가족 지원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했다.제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 함께 웃는 날 & 성과보고회’를 열고, 장애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