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NEWS 유튜브영상 캡쳐
북한이 내년 초 예정된 노동당 9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당 전원회의에 돌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전날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전원회의에서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 집행 정형 총화, 중앙검사위원회 사업 정형, 9차 당대회 준비 관련 주요 문제 등 5개 의정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위원, 후보위원, 중앙위원 및 후보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문부서 간부와 시·군 당 책임비서 등도 방청했다.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동안 당 내외 주요 문제를 논의·의결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국정과 8차 당대회에서 제시된 정책 목표의 5년간 수행 실적을 결산하고 9차 당대회에 올릴 의제와 인사안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9차 당대회에서 향후 5년간 주요 대내외 정책 노선이 결정되는 만큼, 전원회의에서 기초적 윤곽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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