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사진=MBC뉴스 영상캡쳐

정관장이 아시아 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인쿠시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몽골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인쿠시는 신장 180㎝에 폭발적인 점프와 스파이크가 장점이라고 평가됐다.

그는 과거 김연경과 함께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장기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고 전해졌다.

인쿠시는 KOVO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 도전했으나 당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이후 몽골 다르한 모글스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정관장은 태국 출신 위파위를 방출했는데, 위파위는 무릎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희진 감독은 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 인쿠시가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쿠시는 비자와 국제이적동의서(ITC) 절차가 끝나는 대로 코트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