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그룹 방탄소년단과 배우 고두심 씨가 나눔 활동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착한 기부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합쳐 20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방탄소년단은 음악과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팬 참여 기부문화를 전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가수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활동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 같아 기쁘다며, 함께 해준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고두심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저소득층 아동을 40년 넘게 후원하고 고향 제주도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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