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유역 환경청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국 167개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광주광역시가 최우수상(Ⅰ그룹) 및 전라남도 강진군이 발전상(Ⅳ그룹)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급수인구 등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분류 : Ⅰ그룹(특·광역시), Ⅱ그룹(20만명 이상), Ⅲ그룹(5만명 이상~20만명 미만), Ⅳ그룹(5만명 미만), Ⅴ그룹(광역상수도 전량 수수), Ⅵ그룹(수자원공사)
이번 평가에서 광주광역시가 특․광역시 그룹에서 상수도 운영관리의 우수성과 체계적 개선 노력을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강진군은 최근 3년간 평가점수가 지속적으로 향상된 점이 높게 평가돼 발전상을 수상했다.
올해 실태평가는 수도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노후상수관 개량 실적, 먹는물 수질기준 준수 및 수도시설 에너지 절감 노력 등 31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당 평가는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도사업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지속 관리하여 수도사업자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우수 지자체 15곳에 대해서는 12월 11일 해비치호텔리조트(제주특별자치도 소재)에서 열리는 ‘2025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며,
아울러, 선정된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관리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aternow.go.kr)에 공개하였으며, 평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개선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영우 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지자체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며,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 분야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복지사업 4관왕 ‘복지 1번지’ 자리매김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 선도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서구는 2014.
상수도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 ‘광주광역시 최우수’·‘강진군 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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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총파업…"출근시간 전철 운행률 90%" 비상대책
[뉴스21 통신=추현욱 ]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임금교섭 결렬에 따라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즉각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철도노조는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국토교통부는 10일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파업 종료 ...
경북 아이돌봄서비스, 전국 1위 품질 입증.. 우수기관‘최다’선정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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