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 1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컨벤션 전통혼례실 B1에서 **'서울시 혜화 자율방범연합대 송년의 밤'**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치안을 위해 1년 동안 묵묵히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들과 기관 관계자,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조영덕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위성봉 수석부대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순직 방범대원을 향한 묵념의 시간이 차분하게 이어졌다. 이어 홍보 부대장의 행동강령 낭독이 진행되어, 방범대원들이 지켜온 봉사 정신과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송년회에서는 올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방범대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이 수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수상자들은 올해 각종 순찰 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자들은 증서를 받은 후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내빈 소개와 축사를 맡은 관계자들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추운 겨울에도, 늦은 밤에도 묵묵히 스스로 지역을 지킨 여러분의 노고가 우리 사회의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커팅식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행사의 성공과 내년의 안전한 지역 치안을 기원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2부 순서에서는 만찬과 환담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한 각오를 공유했다.
방범대원들은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다졌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는 자율방범대의 사명감을 재확인했다.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온 혜화 자율방범대.
이번 송년회는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한층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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