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면서, 한국 국가대표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관람하려면 최소 585달러(약 86만 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FIFA는 12일 새벽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별 입장권 구매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개인당 경기별 최대 4장, 전체 토너먼트 기준 최대 40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월드컵부터는 입장권 ‘유동 가격제’를 도입해,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 경기는 더 높은 가격이 책정됐다.
한국과 조별리그에서 맞붙는 멕시코전 티켓이 가장 비싸고, 이어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전, 남아프리카공화국전 순으로 가격이 정해졌다.
일반 좌석은 카테고리 1~3 등급으로 나뉘며, 멕시코전 최저가 카테고리 3 좌석은 265달러, 카테고리 2는 500달러, 카테고리 1은 700달러다.
유럽 PO D조 승자전은 180~500달러, 남아공전은 140~45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다. 한국 공식 서포터 좌석도 일반 좌석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6월 12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유럽 PO D조 승자와 1차전을 치른 뒤, 6월 19일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 6월 25일 몬테레이 BBVA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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