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충북농업기술원과 유원대학교 충북 RISE 사업단은 11일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원과 유원대 청년 와인 클럽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성 와인과 청수·캠벨얼리 와인 마리아주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조가의 날’을 기념해 와인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지역 양조가들이 만나 경험을 나누고, 한국 와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오전에는 최정욱 소믈리에가 ‘기다림의 미학, 숙성 K-Wine Tasting’ 강연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직접 양조한 5년 이상 숙성 와인을 시음하고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유원대학교 교수들이 청수·캠벨얼리 와인 4종을 우리 음식 10종과 페어링하는 마리아주 실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K-Food와의 조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와인연구회 편재영 회장은 “청년 와인 클럽 학생들과 함께한 세미나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청년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인연구소 윤향식 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와이너리 창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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