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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에 직장 떠난 ‘김 부장’… 다시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까
  • 조기환
  • 등록 2025-12-15 09: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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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퇴직 1순위 된 중장년층, 일하고 싶어도 갈 곳 없다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연말을 앞두고 유통업계와 금융권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지며 중장년층의 일자리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특히 40~50대는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조기퇴직 대상 1순위로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중장년 남성의 평균 퇴직 연령은 51세에 불과하지만, 실제로 일하고 싶은 나이는 평균 70세를 훌쩍 넘는다.


문제는 퇴직 이후로, 수백 통의 이력서를 내도 나이 장벽에 가로막혀 재취업 문턱을 넘기 어렵다는 점이다.


재취업률은 절반 수준에 그치고, 기업과의 임금·직무 눈높이 차이도 여전히 큰 상황이다.


잇단 실패 속에 중장년 구직자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도전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장년 재취업 지원 확대가 노동력 부족을 메우고 향후 복지 부담을 줄일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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