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통신사 뉴스판매사업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의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평발전소는 2008년부터 청평어촌계에 다슬기 치패를 지원해 왔으며, 누적 지원금은 4억 9,400만 원에 달한다.

올해도 4,000만 원을 투입해 북한강 댐 하류에 치패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생태 회복을 이어갔다.

어촌계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어업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발전소는 2014년부터 납 추를 스테인리스 친환경 추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질오염 저감에 힘쓰고 있다.

청평발전소는 앞으로도 생태 보전과 어업인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