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3일 오후 4시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 동구의회 강동효·임채윤 의원,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정치락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돌봄 부담, 사회적 고립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년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임을 역설했다. 아울러, 제도적 뒷받침과 협력 체계에 기반한 ‘울산형 청년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은 권순용 위원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시각과 관점에서 실효성 있고 유용한 청년정책에 대해 열띤 대화들이 이뤄졌다. 취업·진로 불안, 주거와 생활 인프라, 지역 문화공간 부족, 청년 네트워크의 한계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참석 청년들은 지역에서의 삶과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 했다.
구의원들과 자문위원들 역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제안된 의견을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청년 리더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울산과학대학교 박도진 전 총학생회장, 울산대학교 박지홍 총학생회장, 세대이음위원회 배준호 사무차장이 각각 지역사회 기여와 청년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권순용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청년들의 의견은 단순한 제언이 아니라 울산의 미래를 움직일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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