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중구청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2025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 결과 울산 중구의회는 청렴 체감도와 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기관의 부패 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자율적 개선 노력을 유도함으로써 공공분야의 투명성 및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 의회 업무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한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산정, 평가한다.
중구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73.3점, 청렴노력도에서 94.3점을 받아 종합점수 81.7점으로 2등급으로 평가됐다.
중구의회는 그동안 소속 의원 및 직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자정에도 힘써 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대한 규정을 한층 더 강화해 외유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내실 있는 출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 예산 사용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지역 광역·기초의회 가운데 2등급 달성은 중구의회와 북구의회만이 유일하다.
박경흠 의장은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에 주민 신뢰를 받아 온 것이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을 더욱 고취 시켜 2등급 이상의 청렴도 수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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