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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확정
  • 장두진
  • 등록 2025-12-29 1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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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6억 5천만 원 투입… 노후 시설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 박차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이 축산분뇨 자원화 기반을 강화하며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한 2026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함평농협 친환경사업단이 운영 중인 공동자원화시설에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보수에 나선다. 


주요 개선 사항은 ▲퇴비 교반기 2식 교체 ▲퇴비사 지붕 보강(2,200㎡) ▲악취 및 대기오염 방지시설 보완 설치(1,300CMM) 등으로,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해 축산농가의 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함평읍 장군로 931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관내 21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위탁받아 퇴비로 자원화하고 있다. 


그러나 2014년 가동 이후 1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처리 효율 저하와 운영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퇴비 교반기는 잦은 고장으로 가동 중단 사례가 발생했고, 지붕 부식으로 인한 누수는 퇴비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우려를 낳았다. 


기존 악취 저감 시설 또한 개정된 환경 기준에 미달해 보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축산분뇨 처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악취 민원 해소 및 친환경 축산 기반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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