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찍단 유튜브영상 캡쳐
당뇨 관리에서 설탕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즐기는 일부 음식은 체내에서 순식간에 포도당으로 전환되며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대표적으로 버블티의 타피오카 펄은 고농축 탄수화물 덩어리로, 시럽과 함께 섭취하면 밥 한 공기 이상의 칼로리와 당분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된다.
청포묵 역시 정제된 녹두 전분으로 만들어 소화 흡수가 빠르고, 간장·설탕 양념과 함께 먹으면 혈당을 더욱 자극할 수 있다.
뻥튀기는 가벼운 식감과 부피에 속아 먹기 쉽지만, 고온·고압으로 팽창된 곡물 구조가 파괴돼 설탕만큼 빠르게 포도당으로 분해되며 포만감도 거의 주지 않는다.
이들 음식은 단순히 ‘달지 않은 간식’이라는 이유로 안심할 수 없는 혈당 폭탄이므로, 특히 공복이나 식사 전후에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혈당 관리와 당뇨 예방을 위해서는 단백질·채소와 함께 균형 있게 섭취하고, 순수 탄수화물 덩어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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