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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엔비디아 자율주행 공개에 견제…“경쟁은 아직 멀었다”
  • 조기환
  • 등록 2026-01-08 0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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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파마요 향해 “인간보다 안전해지려면 수년”…테슬라 우위 강조

사진=project스노우볼 유튜브영상 캡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한 엔비디아를 향해 경쟁은 아직 이르다며 공개적으로 견제에 나섰다.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 알파마요와 관련해 자율주행이 일정 수준 작동하는 단계에서 인간보다 훨씬 안전해지기까지는 몇 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테슬라처럼 카메라와 인공지능 컴퓨터를 차량에 대규모로 탑재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경쟁 압박은 5∼6년 뒤에나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또 알파마요 소개 게시물에 “그것이 바로 테슬라가 하고 있는 것”이라며 기술 완성도의 마지막 단계인 이른바 ‘긴 꼬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강조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CES 2026에서 알파마요를 공개하며 인간처럼 판단하고 추론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알파마요가 탑재된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지만,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은 여전히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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