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영상캡쳐
국민의힘이 5년 5개월 만에 당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2월 안에 새 당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68%가 넘는 응답자가 당명 개정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 지도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새 이름 후보를 모집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당명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엄과 탄핵의 그림자를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이기도 하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당명 변경을 ‘간판 바꾸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며 2차 종합특검법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은 2020년 미래통합당 참패 이후 김종인 비대위원회가 만든 것으로, 새 이름이 확정되면 약 5년 5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번 당명 개정은 당 내부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이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실질적 정책 변화와 함께 평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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