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이준범 ]
[뉴스21통신=이준범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선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비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전라남도를 대
표하는 축제로서의 대외 인지도와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5월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된 제24회 축제는 죽녹원과 관방제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생태·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나무 뗏목 타기, 대나무 소망등 달기, 운수대통 대박 터트리기 등 지역 정체성이 뚜렷한 체험
형 콘텐츠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지역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이끌어낸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가능성도 확인됐다. 축제 기간 중 해외 인플루언서와 주한 외신기자 등이 참여
해 담양의 매력을 알렸으며, 어린이날 맞이 ‘베베핀’ 공연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
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소원등과 야간 경관을 조성해 밤낮없이 즐길 수 있
는 ‘체류형 축제’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전남 대표축제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이라며 “올해는 ‘빛나라 빛
나, 대나무’를 주제로 더욱 화려한 야간경관 연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전남을 넘어 대한민
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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