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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자체가 기획된 음모”…백해룡, 대통령 직격 발언
  • 조기환
  • 등록 2026-01-14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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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관 마약 연루 의혹 수사 후 합동수사단 파견 종료, 백해룡 경정 “사건 무마용 지시였다”

사진=MBCNEWS 영상캡쳐

서울동부지검에서 세관 마약 연루 의혹을 수사한 백해룡 경정이 14일 합수단 파견 종료를 맞아 “파견 명령 자체가 기획된 음모였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다.


백 경정은 파견 명령을 거절할 수 없었던 이유와, 합수단 참여가 사건 실체를 덮으려는 의도였음을 상세히 밝혔다.


그는 수사 과정에서 임은정 검사장과 자주 마찰을 빚었으며, 관련자들 대부분이 무혐의 처리된 사실에 반발했다.


백 경정은 “수사는 잠깐 멈추겠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며, 기록과 증거는 별도 공간에 안전하게 보관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견 연장 요청이 없었고 대검에서도 원치 않아 복귀를 결정했으며, 원래 보직인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로 돌아간다.


이번 발언은 대통령 지시를 겨냥한 공개 항의이자, 사건 무마 의혹을 재조명하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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