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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표 바꿔 서명 강요?” 육군3사관학교 채용 비리 의혹 수사
  • 김만석
  • 등록 2026-01-15 09:25:23
  • 수정 2026-01-15 0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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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검찰, 현역 중령 2명 입건… 교수 채용 과정 전반 들여다본다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군검찰이 육군3사관학교 군무원 교수 채용 과정에서 점수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현역 중령 2명을 수사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


면접 전 학과장이 특정 지원자의 나이와 거주지를 언급하며 선발을 유도했다는 정황이 수사 과정에서 포착됐다.


실제 면접에서는 아이비리그 박사 출신 40대 지원자가 최고점을 받았지만, 결과는 50대 지원자의 합격으로 뒤바뀌었다.


면접 종료 후 연구과장이 바뀐 점수표를 내밀며 “계산이 잘못됐다”고 서명을 요구했다는 진술도 확보됐다.


군사경찰은 두 중령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동기 규명에는 한계를 보였다.


군검찰은 상급자인 대령급 교수가 채용 대상자와 사전 친분이 있었는지 여부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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