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6년 울산시 교통국 사람과 도시를 잇는 울산형 미래교통 도시 실현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1-15 12:37:23

기사수정
  • 수소트램, 광역철도망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정책 추진

[뉴스21 통신=최세영 ]교통국판넬=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사람과 도시를 잇는 울산형 미래교통 도시 실현을 위해 2026년 교통 분야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6년 교통 분야 정책 방향은 ‘사람과 도시를 잇는 울산형 미래교통도시 실현’을 목표로 △막히지 않는 일상, 초광역권 교통도시 구축 △울산사람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망 구축 ▲울산공항 활성화 ▲교통복지 정책 추진 ▲교통기반(인프라) 구축 등 4개 추진 전략과 18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세계 최초 수소 트램 1호선 및 2호선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울산~양산~부산, 동남권순환) 건설 ▲태화강역 고속철도(케이티엑스(KTX)-산천, 에스알티(SRT)) 정차 추진 ▲북울산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 등을 추진한다.

 트램 1호선(태화강역~신복교차로, 10.85㎞)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며, 2호선(북울산역~야음사거리, 13.55㎞)은 올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말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KTX)-이음 준고속열차가 일일 상‧하행 24회(주말 기준)로 운행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케이티엑스(KTX)-산천, 에스알티(SRT) 등 고속열차가 신규 정차될 수 있도록 유치할 예정이다. 또 북울산역 광역철도 연장 운행도 차질 없이 준비해 오는 9월에 개통하는 등 새로운 교통 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둘째,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내선 증편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국제 부정기 노선 취항 ▲도심공항터미널 유치를 추진한다.

 인공지능(AI)수도 울산, 산업수도 울산 위상에 걸맞은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취항 항공사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운항 횟수 확대 및 노선 확대 등 국내선 증편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울산공업축제 기간 중 해외자매·우호협력도시에 국제선 부정기편을 취항해 외국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울산 시민의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도심공항터미널(탑승 수속 및 수하물 위탁 등)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셋째,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정책 추진을 위해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확대 ▲이용권(바우처)택시 이동지원 대상자 확대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75세에서 70세로, 이용권(바우처)택시 이동지원 대상자를 85세에서 80세로 각각 확대 시행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이동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케이(K)-패스를 연계 확대한 울산 맞춤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유(U)-패스 사업도 올해에도 변함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교통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트램 1호선 대비 공업탑로터리 교통체계 개선 ▲편한 대화형 인공지능(AI) 버스정류장 구축 ▲지능형(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확충 ▲대규모 공영주차장(삼산동)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수소트램 1호선 건설 대비와 효율적인 교통체계 운영을 위해 공업탑로터리 평면화 등 교통체계를 연말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주요 거점지역 버스정류장에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음성 안내 버스정보체계(시스템)를 구축해 관광객, 외국인 등 교통정보 약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지능형(스마트) 쉼터형 버스정류장’ 20개소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해 이용객 대기 및 환승 편의 제공에도 나선다.

 아울러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구 삼산동에 조성 중인 471면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사업, 사유지 개방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1,000여 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환경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6년 교통 분야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를 높이는 등 시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제천시청 회계과 사칭 보이스피싱 시도”…공무원 기지로 피해 막았다 충북 제천에서 제천시청 공무원으로 속인 전화금융사기 사기 시도가 발생했으나, 시청 공무원의 신속한 확인으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 광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한 남성이 제천시청 회계과 직원으로 속이며 간판 광고 계약을 추진하겠다며 접근했다.이 남성은 제천시청 명의를 앞세워 신뢰를 유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