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찰청 긴급안내문자.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에서 80대 고령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
충북경찰청은 26일 긴급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제천시 주민 윤기준 씨(남·89세)가 실종됐다며 인상착의 정보를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키 약 163cm, 체중 57kg으로, 실종 당시 검정색 점퍼와 바지, 털모자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가방은 소지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고령자의 장시간 실외 노출 시 저체온증 등 건강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보고, 조속한 발견을 위해 긴급 문자를 발송했다.
현재 경찰은 실종 추정 동선 주변 CCTV 분석과 탐문 수색을 병행하며 윤 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윤 씨를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은 국번 없이 182로 즉시 신고해 달라”며 “작은 제보 하나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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