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8주간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안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5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총 10건으로 전년 대비 2건(피해 인원 12명 → 10명) 감소했으며, 이로써 광주지역은 최근 3년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경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어린이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설 정비부터 합동점검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 일제 정비 2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 횡단보도 등)을 점검·개선한다.
경찰, 지자체, 학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등하굣길 안전 강화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19개 초등학교에는 등하교 시간대에 경찰을 집중 배치한다.
기타 학교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활동을 지원한다.
▲통학버스 안전 점검 및 법규 위반 단속 지자체와 협업해 통학버스 운영 업체의 안전 요건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동승보호자 미탑승, 특별보호 규정 위반(도로교통법 제51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현장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보호구역 내 법규 위반 차량 집중 단속 신호 위반, 과속 등 주요 위반 행위를 어린이보호구역 중심으로 단속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관계자 당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 반드시 준수해야"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서행과 신호 준수가 필수적"이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책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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