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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등 서울 동북권에 오존주의보…"외출 자제" 최명호
  • 기사등록 2016-07-08 1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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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8일) 오후 1시를 기해 동북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울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 노원구 등 8개 구가 속해 있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이 생기고 소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할 수도 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시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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