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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탈북민 중심으로 북한산 당과류 인기 이어져
  • 김민수
  • 등록 2026-04-01 1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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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향수와 가족 그리움 담긴 북한 제품, 가격 부담에도 수요 꾸준하다
  • 사진=픽사베이
  • 최근 중국 내 지린성과 랴오닝성 일대에서 북한산 사탕과 과자 등 당과류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
  • 북한산 제품은 중국산보다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탈북민과 일부 현지인 사이에서 꾸준히 구매되고 있다.
  • 선흥식료공장, 청진시 라남구역 식료공장, 신포물고기통졸임공장 등에서 생산된 과일맛 사탕, 콩사탕, 간유사탕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 콩사탕은 북한 주요 기념일에 어린이에게 선물되던 품목이고, 간유사탕은 눈 건강과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친숙한 당과류다.
  • 한 탈북민은 120위안을 들여 사탕과 과자를 구매하고, 고향의 맛과 부모·형제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 다른 탈북민도 상점과 온라인에서 북한 식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 부담에도 고향 향수를 위해 구매한다고 말했다.
  • 북한산 당과류는 단순 먹거리를 넘어, 탈북민에게 고향과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최근 포장이 고급스러워지면서 중국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 중국 시장에는 북한산 당과류뿐 아니라 북중 합작 화장품과 수출용 주류도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 국제열차와 항공편 운행 재개 신호를 고려할 때, 북한산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개선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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