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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기업 11개社 미주시장 판로개척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7-12 2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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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미국 뉴욕 Jacob K. Javit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2016년 추계 뉴욕텍스월드에 경기도관을 마련, 11곳의 도내 섬유업체를 참여시켰다고 밝혔다.


참가기업에게는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전시품운송비(편도), 일반운영비 등을 50% 이내로 지원하며,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뉴욕을 통해 미주시장 판로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뉴욕텍스월드는 세계적 패션 도시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저급 섬유전시회로, 올해에는 25,000㎡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 17개국 66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미국, 유럽, 중남미 등 세계적인 주요 바이어와 제조업체 및 수출업체가 대거 참가, 비즈니스 상담 중심의 전시회로 운영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道는 기대하고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실장은 전국 니트 업체의 54.5%가 소재한 경기도는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견인차이자, 고급니트 생산의 세계적 중심지라면서, 이번 뉴욕텍스월드에서 경기도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미주시장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애로해결 및 섬유 산업 수출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를 설치해왔고, 현재 미국(LA·뉴욕), 중국(상하이), 브라질(상파울루) 등지에서 3개의 해외지사와 1개의 마케팅 거점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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