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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행복돌봄과에서는 또 한번 지역주민의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읍·면으로 찾아가는 One-Stop 복지·건강·학습․고용 서비스인 “찾아가는 행복돌봄의날”, 민·관 협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복지·보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과 같이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선도에 앞장서 왔으며, 그 명맥을 이어가고자 생애유형·주기별 맞춤형 서비스인 “행복돌봄 심리·정서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그간 다양한 시도를 통해 면면히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며 현장 행정의 이행력을 확보하였던 행보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무한행복 치유센터”라는 기존에 양평군무한돌봄서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심리·정서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통합 운영 창구를 통하여 ▲아동:드림스타트, 1·3세대 통합프로그램 ▲청소년:해피드라마테라피 ▲장년:해피알콜릭,해피카운셀링 ▲노인:1·3세대 통합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유형에 맞추어 전 세대에 걸쳐 심리․정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개인화된 통합서비스 제공에 따라 연속성이 있는 서비스를 통한 복지체감도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평군청 행복돌봄과 구문경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공공복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추진과정에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에 따른 다양한 가용자원을 발굴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 이라고 여기고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제공기관 간의 정보교류 및 협력도모, 지역 특색에 맞는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양평군무한돌봄서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초기상담 이후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문의 : 양평군무한돌봄서부센터 031-774-9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