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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5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대상 분기별 소양·복무교육의 올해 4회째 교육으로 마련됐다. 처인구는 앞서 사회복무요원 대상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 선도자 되기, 생활 속 안전, 생명사랑 생명존중 정신건강 등을 주제로 3회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응급처치강사회’소속 김성원 강사를 초빙해 마련된 이번 4회 교육은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성원 강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이 구조와 응급처치 요령을 배워두면 내 가족의 생명은 물론 이웃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며 “심장정지 응급상황에서 4분의 기적이 소중한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분기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등 사회복무요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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