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휴가철 교통안전활동의 일환으로 22일부터 8월7일까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청관계자는 자칫 휴가분위기에 도취되여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망각한 음주운전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주운전은 언제·어디서든 단속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조치로, 특별단속 기간에는 대로(大路)에서는 음주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불시단속과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6.23일 자유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사전에 예고한 후 단속을 실시했으나,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에는 사전 예고 없는 불시단속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혀,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의 범죄성에 대한 인식을 숙지 할수있도록 지속적 단속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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