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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차량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자 발생 유재경
  • 기사등록 2014-12-19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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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홍해 항구 도시에서 시아파 이슬람 두대의 차량 폭탄 테러가 일어나 가해자와 7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의학 관계자들이 말했다.

 

또한, 폭파범으로 의심되는 3명은 지역 보안 경찰대에 의해 숨졌다고 덧붙였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정부 관계자들이 있던 빌딩을 목표로 테러했다고 말했다.

 

얘멘은 9월 이래로 후티 반군의 점령으로 총리 무함마드 바신다가 강제 사임을 하는 등 혼란에 빠져있다.

 

후티 반군의 수도 남서쪽의 확장 점령은 알 카에다와 동맹을 맺은 수니파 주민들과의 충돌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으로 이어졌다.

 

알 카에다에 속해 있는 수니파 무장 단체의 알 사아리아(Ansar al-Sharia)는 트위터에 공격의 책임을 주장했다.

 

의료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폭탄 테러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계속해서 더 많은 부상자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멘 관계자는 긴 국경을 공유하고 있는 오일 강국 사우디 아라비아에 대해 남부 분리주의자 반군과의 전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Source Format: SD

Audio: NATURAL

Locations: HODEIDA, YEMEN

Source: REUTERS

Revision: 1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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