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OEM 목포지사,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육 운영
  • 김흥식 본부장
  • 등록 2016-07-29 12:20:01

기사수정
  • - 목포항구 축제 참여로 지역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


▲ KOEM공단 본사전경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김영인)는 오는 729일부터 82일까지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목포항구 축제에 참석한 관광객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회수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유회수기 모형을 설치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양생물 및 세계 선박모형 만들기, 수압측정기 실습, 여름바다 부채 만들기, 색안경 착용 등 체험형 교육으로 행사 참가자들에게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공단 목포지사 선박을 동원해 목포 항내 해상 부유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여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인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장은 “2014년과 2015년 목포항구축제에 이어 올해 다시 참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지역 사회 대표 공공기관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 및 가족구성원 중 해양환경교육에 관심 있으신 분은 목포항구 축제 내 해양환경관리공단 부스를 직접방문하거나, 해양환경관리공단 담당자(061-242-9664)에게 연락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