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울산 십리대숲을 깜짝 방문했다.
얼마 전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들에서 휴가를 보내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다며 십리대숲을 언급한 바 있다.
십리대숲은 10리가 넘게(4.3km)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대나무의 그늘과 댓잎을 스치는 바람이 좋은 전국 12대 생태관광지 중 하나이다.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한 문무대왕비가 묻혀있다는 전설을 간직한 대왕암도 대통령이 놓치지 않은 휴가지이다.
박 대통령은 국밥과 칼국수 유명한 울산 신정시장도 찾았다.
이날 박 대통령은 흰 블라우스, 검정 치마 차림에 평소 매지 않던 크로스백의 편안한 휴가복 차림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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