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주민센터는 지난 7월 27일(수) 하나님의 교회(목사 송수현, 이우연)로부터 동화, 학습도서 등 총 2천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2일 은평구청이 밝혔다.
이 자리에 하나님의 교회 성도, 대조동 주민센터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도서를 전달받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우연 하나님의 교회 전임목사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도서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책을 기증하게 되었다. 많은 아이들이 좋은 책을 보고 더 큰 꿈을 꾸고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노성호 대조동장은 “귀중한 도서를 대조동 어린이들을 위해 기증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리며,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많은 아이들이 두루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많은 도서를 기증해준 하나님의 교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조동 꿈나무어린이도서관은 순수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꿈지기 봉사단이 꾸려가는 대조동 주민자치사업으로 도서 대여 뿐 아니라 토요프로그램 특강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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