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당대표 예비경선이 치러진 오늘(5일) 송영길 의원이 탈락했다.
이날 363명의 투표자 중 263명이 투표에 참가한 예비경선에서 기호 1번인 추미애 의원, 2번 이종걸 의원, 3번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당선됐다.
송 의원은 일찌감치 당권 도전을 준비해왔고 오히려 후발 주자로 나선 이종걸 후보나 김상곤 전 교육감 중 한명이 탈락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을 깨고 송 의원이 탈락했다.
이로 인해 오는 27일 더민주 당권 도전은 추미애 의원, 이종걸 의원,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3파전으로 가닥이 잡혔다.
더민주는 오는 9일 제주대의원 대회를 시작으로 17개 광역시·도에서 합동 연설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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