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서울시 대표 농수산물 전문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자 2016년 11월 1일부터 농수산물유통 전문기관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에서 관리·운영하도록 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과거 폐기물 처리장였던 스토리를 반영한 특색 있는 시설 현대화를 통해 서울시 대표 전통시장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적용을 받는 전통시장(공설시장)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마포농수산물시장은 서울시 소유재산으로 ’98년 폐기물처리장을 리모델링하여 마포구에 2년 단위로 사용허가 했으나, 마포구에서 시장을 시설 관리 위주로 운영하여 시장 관리·운영이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시장의 영업 환경 및 경쟁력이 떨어져 시장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에서는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리·운영 세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마포구청, 지역주민 및 시장상인들의 의견을 수렴, 상생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와 마포구가 마포시장 운영권을두고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보다는 침체된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어떻게 활성화 시키느냐가 마포구민과 시장상인들의 실질적인 이익에 부합하는 것” 이라며 “농수산물 유통 전문기관의 관리·운영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하여 서울시를 대표하는 농수산물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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