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비디오 기반 화재 감시 카메라 출시
  • 조병초
  • 등록 2016-08-11 16:05:12

기사수정
  • 비디오 기반의 화재 감시 카메라 ‘AVIOTEC’
  • 인공지능 영상 분석을 통한 연기, 불꽃 감지
  • 즉각적인 감지와 신뢰성이 높은 솔루션


▲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화재 기반 감시 카메라 AVIOTEC(사진제공: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



보쉬시큐리티시스템즈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높은 신뢰성을 지닌 비디오 기반의 화재 감지 카메라 ‘AVIOTEC’을 출시했다. 


시장에서 검증된 보쉬의 Starlight 카메라 기술과 보쉬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Intelligent Video Analysis)을 활용한 비디오 기반의 화재 감시 카메라 AVIOTEC은 층고가 높아 화재 감지가 어려운 빌딩이나 먼지 혹은 습한 지역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또한 화재 감지와 더불어 격납고나 제재소 등 넓은 공간의 보안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AVIOTEC은 화재 발생 시 감시 카메라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활용하므로 직각적으로 연기와 불꽃을 감지하여 기존 천장에 설치된 스모크 디텍터 시스템에 감지되기까지 걸리는 수 분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AVIOTEC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실제 불꽃과 빛의 반사나 움직임 혹은 역광 등의 방해 요소를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알람 오탐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EN54 규정에 따른 모든 화재 테스트(TF1~TF8)를 수행하므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AVIOTEC은 네트워크를 통한 한 대의 카메라 구성에서 분산된 시스템 구성까지 유연한 시스템 설계가 가능하며, 보쉬의 다이나믹 트랜스코딩(Dynamic Transcoding) 기술을 이용하여 이미 설치된 소방 시스템에 릴레이 알람을 전송하거나, 이더넷으로 모니터링 센터 혹은 모바일 기기 등으로 알람 전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HD 화질의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므로 화재 진압 시에도 내부 상황을 보여 주어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AVIOTEC 카메라는 PoE(Power over Ethernet)을 이용하여 별도의 전원 공급이나 전원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어 기존 연기/불꽃 감지기 대비 설치가 쉬우며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설치 위치를 정할 수 있어 화재 감지 시스템 판넬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의왕시 사근행궁, 의로운 왕의 도시가 잊지 말아야 할 자리 [뉴스21 통신=홍판곤 ]정조는 '의로운 왕(義王)'이었다. 그는 백성을 사랑했고, 아버지를 그리워했으며, 무너진 나라의 기강을 세우려 했다. 사근행궁에 들렀을 때마다 마음속에 품었던 건 단 하나였다."아버지를 배알하고, 백성을 돌보는 그 길이 곧 임금의 도리다."그 길 위에 오늘의 의왕(義王)이 있다. 그러나 지금, 그 이름의 ...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김꽃임 도의원 “제천은 전력 수혜지 아닌 희생양… 송전선로 노선 전면 재검토하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꽃임 의원(제천1·국민의힘)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제천 경유 노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42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사업은 강릉발전소 전력을 강원 영서와 용...
  5. 매크로로 프로야구 티켓 10만장 싹쓸이한 40대 검거 프로야구 티켓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10만 장 넘게 예매해 되팔아 거액의 수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20대 2명도 함께 검거됐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암표 판매 혐의로 A씨(42)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포한 20대 2명을 정보통신망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
  6. 태백 라마다 호텔 충격 증언 "1,910명 등기는 껍데기, '무제한 멤버십' 판매가 본질" 태백 라마다 호텔 사태가 1,910명의 '지분 쪼개기' 등기 분양 문제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무제한 멤버십 회원권' 판매를 통한 변칙적 수익 창출이 더 심각한 문제의 본질이라는 내부 관계자의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과거 태백 라마다 호텔의 내부 관계자 A씨는 "기사화된 1,910명의 등기 문제는 전체 사기 규모의 100분..
  7.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 [뉴스21 통신=최병호 ]안전모니터 봉사단 울산시연합회(회장 최병호)는 10월 19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안전모니터 봉사단 사무실에서 「안전신문고 역량강화교육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신고 및 예방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울...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