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주)경남무역의 협조를 받아 2016 Bravo 경남 특산물 박람회  기간(2016.10.27~30) 중에 ‘경상남도 추천상품(QC)관’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 희망 업체를 2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사업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2016 경상남도 추천상품(QC)관’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지정받은 업체(품목)의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Bravo 경남 특산물 박람회 기간에 전시관과 홍보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Bravo 경남 특산물 박람회는 10.27~30일까지(4일간)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며, 전 시·군에서 300개 업체 424개 부스가 운영되고 국내외 유통바이어와 일반관람객이 방문할 계획으로 있어 활발한 마케팅 상담과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경상남도 추천상품관(QC)에는 10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행사종료일까지 추천상품(QC) 지정이 유효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면서 특허나 국내외 인증, 홈페이지 및 카탈로그 보유 등 제품의 판로개척 기반을 갖춘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8.16~8.29일 기간 중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에 회원 가입 후 신청서와 함께 관련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신청업체에 대하여 특허 및 국내외 인증보유, 우수기업 지정여부, 판로개척을 위한 기반의 준비정도 등을 심사하여 9월 중으로 선정할 계획이고, 선정업체는 경상남도 추천상품관(QC) 참가 및 부스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전시·박람회 참가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