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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18일 인천상륙 첫 지점 월미공원에서 안보 강조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8-18 2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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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8일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지점인 월미공원을 찾아 호국보훈 정신을 강조하면서 국내관광 활성화도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오후 월미공원을 방문, 맥아더 장군이 첫 발을 디딘 ‘그린비치’  인천상륙작전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 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등을 돌아보고 월미공원 전망대에 올라 인천항과 팔미도 등대, 송도신도시, 인천대교 등 과거 전쟁의 상처를 딛고 발전한 인천의 현재 모습을 둘러봤다.


월미공원은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지키던 군사기지였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으로 그 후 50년 동안 군부대가 주둔하다가 2001년 인천시민에게 개방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월미공원 방문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봄으로써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지난 7월28일 울산 십리대숲, 이달 4일 서산 버드랜드에 이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내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면서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수경기를 진작시키는 동력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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